이족보행하는 인간은 중력의 영향에 더해서 운동, 걸을 때 힘주는 부위, 평소자세, 잠자는자세 등에 의해서 피가 아래로 몰리게 된다. 피가 아래로 몰리는게 심화되면 하체의 혈관의 비중이 상체보다 늘어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평소 생활할 때 피가 상체보다 하체에 머물게되고 그 중 확연히 차이나 보이는 부위를 혈액의 상한선이라고 한다.
혈액의 상한선 위로는 혈액이 원활하게 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 곳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붉게 변하거나 가스가 몰려 팽창되며 염증 등이 생긴다. 예를 들어 코에 걸려 있으면 비염이 생기거나 코막힘이 생긴다. 목에 걸려 있으면 가스가 약하게 나오기 때문에 연구개를 건드려서 목감기가 걸리게 된다. 식도에 걸려 있으면 가스가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식도가 팽창되며 위에 걸려 있으면 위가 팽창된다. 팽창된다는 것은 가스가 위로 나가지 못하는 것이므로 위가 쓰라리거나 식도가 쓰라리게되서 원인치료가 아닌 증상치료를 하려고 약을 먹게 된다. 하지만 약을 먹는다고해도 원인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치료되지 않는다.
명확하게 어느 곳에 걸려 있다고 말할 순 없다. 몸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변하고 확연하게 걸려 있는 것이 아니라 혈관의 상태에 따라서 약하게 걸려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상체에 혈관이 0.5 하체에 1.5라면 그 중간에 걸려 있는 상한선은 확실하게 드러날 수 있다. 그러나 0.9 1.1정도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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