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Causes, Treatments 2. 다리 조절 운동의 원리

이 글을 보기 전에 혈액순환장애의 원인1, 2라는 글을 먼저 읽고 와야 한다.
다리 조절 운동은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누르는 것으로써 가스를 이동시켜 가스배출의 올바른 통로를 만들 수 있다.


실제모습이 아닌 개념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에 걸린 사람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가스에 의해 창자의 크기나 모양이 변형되었기 때문에 이를 다시 올바로 고쳐줘야 한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창자는 왼쪽이 오른쪽보다 더 길고 크고 가스로 인한 내부 압력이 더 높다. 그래야 왼쪽에 가스가 머물러 있음으로 호흡과정에서 위장을 지나서 입, 코로 가스가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가스가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오른쪽 소장의 크기가 팽창되었기에 평상 시 오른쪽에 가스가 몰려있게되고 오른쪽이 대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밥만 먹으면 가스가 항문을 통해 나오면서 지속적으로 설사나 방귀를 뀔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위장과 연결되어 있는 왼쪽 소장에 가스가 몰리게 하여 호흡을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리 조절 운동의 원리다. 지속적으로 가스가 왼쪽소장으로 몰리게되면 오랜 기간의 습관에 의해서 오른쪽소장이 팽창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왼쪽 소장이 커지고 오른쪽 소장은 다시 지속적으로 가스가 안몰리는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수축된다.

먼저 오른쪽 다리를 복근으로 들어올리는 것은 다리에 있는 혈액을 복근에 힘을 주는 것을 통해서 오른쪽 복근으로 올리는 것이다. 이것은 헬스를 할 때 특정 부분을 단련하면 그 특정 부분에 피가 몰리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피가 이동하면 그 부위로 피와 같이 가스가 이동한다. 즉 다리의 피를 복근으로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왼쪽 다리는 땅을 살짝 눌러서 오른쪽 다리보다 피가 몰리게 하고 이를 이용해 오른쪽 소장의 가스를 왼쪽 소장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왼쪽 다리를 복근으로 들어서 위장으로 가스가 이동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Causes, Treatments 1. 다리 조절 운동

이 글을 보기 전에 혈액순환장애의 원인1, 2라는 글을 먼저 읽고 와야 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가스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써 혈액의 흐름을 제어하여 가스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운동한다면 장기의 변형된 모양을 원상복귀 시킬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정상적인 방향이라고 할 수 있는 호흡으로 가스가 배출되는 것을 유도하는 운동이다.



운동은 오른쪽 다리 → 왼쪽 다리 순으로 하고 각각 7번씩을 한 세트로 한다.(오른쪽 다리를 7번 들어올린 후 왼쪽 다리를 땅을 살짝 누르고 들어올리기를 7번. 이것을 한 세트로) 몸의 상태를 느끼고 하고 싶은 만큼 세트 수를 늘려서 운동하면 된다. 치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운동이다. 어깨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한다.(중요) 바람을 강하게 불면서 한다.(중요)그렇다고 숨을 많이 들이마시라는 것은 아니다. 숨은 적게 들이마시되 호흡 중 호를 코가 아닌 입으로 강하게 내뱉으라는 의미다.

1. 오른쪽 다리


오른쪽 다리를 복근을 통해 들어 올려서 오른쪽 다리에 있는 혈액을 복근에 가도록 유도한다.



2. 왼쪽 다리


발로 살짝 눌러서 오른쪽 다리보다 왼쪽 다리가 혈액이 더 많도록 만든다.(혈액이 많은 곳에 가스가 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상체로 가스를 올리려면 왼쪽으로 혈액이 몰리게 해야 한다. 즉, 소장에서 위로 이어지는 곳 근처인 왼쪽 소장으로 피를 유도하여 가스가 위장으로 올라오도록 하는 것이다.) 이후 왼쪽 다리를 복근을 통해 들어 올려서 왼쪽으로 간 혈액을 복부로 가도록 유도한다.

다리 조절 운동 만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몸이 정상화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세균이 원인이 아닌 가스가 원인이되어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보통 별거 아닌 것을 먹었는데 매번 먹을 때마다 설사를 하는 사람들)은 이 운동을 하는 즉시 효과를 느낀다. 설사가 멈출 때까지 이 운동을 계속하면 바로 멈추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이 운동으로 복부 팽만(하 복부, 상 복부, 명치, 식도 등)이 오는 사람들은 상체 운동을 통해서 가스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후 이어지는 운동은 '물구나무서기운동 → 어깨 운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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